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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PEGS Europe서 ABL103 및 ABL102 포스터 발표
- B7-H4 발현도 수준에 따른 ABL103의 항암 효과 분석한 비임상 데이터 공개 - Treg 감소 유도하는 ABL102, 별도 구두 발표 세션에서도 포스터 소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제15회 유럽 단백질 및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 PEGS Europe)’에서 자사의 이중항체 ABL103 및 ABL102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PEGS Europe은 업계 전문가와 전세계 제약ㆍ바이오 기업이 모여 단백질 및 항체 공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하는 유럽 최대 행사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B7-H4 발현도 수준에 따른 ABL103의 항암 효과와 다양한 암 종에서의 B7-H4 발현도를 분석한 비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근거로 ABL103이 삼중음성유방암(TNBC)를 포함한 유방암 및 난소암 등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다른 4-1BB 기반 이중항체와 마찬가지로 B7-H4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만 4-1BB 다량체가 형성돼 면역 T 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B7-H4 항원의 경우, PD-(L)1이 발현하지 않는 곳에서 주로 발현하는 특성이 있어 PD-(L)1 기반 면역항암제의 한계인 내성과 불응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ABL103은 한국 및 미국에서 임상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7일 첫 환자 투여가 완료됐다. 이와 동시에 에이비엘바이오는 ROR1과 4-1BB를 표적하는 이중항체 ABL102에 대한 비임상 데이터도 포스터를 통해 공개한다. ABL102는 T 세포의 반응을 제한하는 종양 내 조절 T 세포(Treg)의 감소를 유도해 T 세포의 활성을 강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ABL102 포스터의 경우, 별도의 구두 발표 세션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최근에는 유망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타깃 항원의 발현도 수준에 따른 항암 효과를 분석해 발표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해당 데이터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며, “올해 초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B7-H4 및 4-1BB에 대한 미국 권리를 5억 8800만 달러 규모에 기술 이전했다. 전세계가 아닌 미국 권리만으로도 이런 딜이 나온 만큼, ABL103에 대한 에이비엘바이오의 기대 역시 크다. 앞으로 ABL103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하여 14개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x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1-10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103 국내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
- 용량 증량 및 종양 확장 파트 거쳐 ABL103 단독요법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 평가 예정- ABL103, PD-(L)1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ABL103의 진행성ㆍ전이성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 임상 1상의 첫 환자 투여를 지난 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03 단독요법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향후 진행될 임상 2상의 권장 용량과 최대내성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을 결정할 계획이다. ABL103의 임상 1상은 한국 및 미국에서 진행된다. 용량을 증량해 가며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용량 증량 파트(Dose Escalation)는 국내 기관에서 실시되며, 이후 종양 확장(Tumor Expansion) 파트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B7-H4는 키트루다(Keytruda)로 대표되는 PD-(L)1 기반 면역항암제의 한계인 내성과 불응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타깃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B7-H4 항원의 경우, PD-(L)1이 발현하지 않는 곳에서 주로 발현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ABL103은 B7-H4 타깃 항체와 결합한 4-1BB 항체를 통해 T세포 활성화를 도와 치료 효과를 높임은 물론, 4-1BB 고유의 기능인 기억 T 세포 작용을 통해 종양의 장기 재발 방지 효과를 가지도록 설계됐다. 실제 비임상 실험에서도 ABL103은 B7-H4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에서 강력한 4-1BB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세포의 완전 사멸과 동종 암세포의 재발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항암 치료에 있어 혁신으로 여겨지는 PD-(L)1 치료제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로운 차세대 면역항암제에 대한 수요가 크다. ABL103이 그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첫 환자 투여와 함께 ABL103의 임상 1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조속한 임상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하여 14개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x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1-08ablbio
에이비엘바이오, 아이맵과 ABL503(TJ-L14B) 및 ABL111(TJ-CD4B, Givastomig) 포스...
- ABL503 및 ABL111, 병용 투여 시 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 확인- ABL111, 위식도선암종 1차 치료제로 3중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진행 예정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파트너사 아이맵(I-Mab)과 함께 11월 1일부터 5일까지(미국 현지시간) 개최된 2023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ABL503(TJ-L14B)’ 및 ‘ABL111(TJ-CD4B, Givastomig)’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포스터 발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ABL503과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이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들로, ABL503은 미국과 한국에서, ABL111은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ABL503은 PD-L1과 4-1BB를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기존 PD-(L)1 치료제의 한계인 내성과 낮은 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에이비엘바이오가 SITC에서 발표한 ABL503 포스터에 따르면, ABL503과 PD-1 치료제 병용요법은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 면역세포인 CD8+ T 세포의 활성화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러한 비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ABL503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SITC에서 소개된 또다른 이중항체 ABL111은 위암, 위식도접합부암 및 식도암 등에서 과발현되는 Claudin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아이맵이 발표한 ABL111 포스터에 따르면, ABL111에 의해 활성화된 T세포는 Claudin18.2 양성 종양세포는 물론 Claudin18.2 음성 종양세포의 사멸까지 야기했다. 또한, ABL111을 화학치료제 및 PD-1 치료제와 병용 시 종양침윤림프구(Tumor-infiltrating Lymphocytes)의 증가와 함께 종양 살상 능력의 강화가 확인됐다. 이를 기반으로 ABL111은 위식도선암종 1차 치료제로의 허가를 위해 ABL111과 화학치료제, PD-1 치료제를 동시 투여하는 3중 병용요법에 대한 후속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SITC에서 발표된 것과 같이 ABL503은 면역항암제와 병용 시, ABL111은 화학치료제 및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투여 시 항암 효과가 보다 강력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비엘바이오와 아이맵은 이러한 고무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ABL503과 ABL111의 임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임상에서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하여 14개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x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1-07ablbio
에이비엘바이오, 바이오 유럽 2023 참가
-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11월 6일부터 8일(독일 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추계 ‘바이오 유럽 2023(Bio Europe 2023)’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전세계 제약ㆍ바이오 기업 및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전문 박람회 중 하나다. 춘계와 추계 행사로 나뉘어 연 2회 진행된다. 지난 3월 스위스 메세 바젤(Messe Basel)에서 춘계 바이오 유럽 2023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양한 빅파마들과 만나 자사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항암제의 임상 및 비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고,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논의를 이어오던 글로벌 빅파마를 대상으로 최근 발표된 ABL111(TJ-CD4B, Givastomig) 및 ABL503(TJ-L14B)의 임상 1상 중간 결과 등을 상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들에게는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대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로슈가 임상에 실패했던 아밀로이드 베타(Aβ) 단일항체 '간테네루맙 (Gantenerumab)'에 BBB 셔틀을 붙여 뇌 투과율을 높인 ‘트론티네맙(Trontinemab)’이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임상 1/2상에서 긍정적인 초기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의 BBB 셔틀에도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많은 글로벌 빅파마들이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항암제의 임상 데이터를 기대하고 있다. 임상 단계에 있는 파이프라인이 추가되면서 자연스럽게 회사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바이오 유럽에서는 최근 임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한편, 글로벌 신약 개발 트렌드를 파악해 미래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하여 14개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x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1-06ablbio
에이비엘바이오, SITC서 ABL503 및 ABL111 비임상 데이터 포스터 발표
- ABL503 및 PD-1 치료제 병용요법의 항암 효과에 대한 비임상 데이터 공개 예정- 파트너사 아이맵, ABL111과 화학치료제 및 PD-1 치료제 3중 병용요법 관련 비임상 데이터 소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미국 현지시간) 진행되는 2023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ABL503(TJ-L14B) 및 ABL111(TJ-CD4B, Givastomig)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가, ABL111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I-Mab)이 발표한다. 아이맵(I-Mab)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으로, 에이비엘바이오와 아이맵은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503과 ABL111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ABL503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기존 PD-(L)1 치료제의 한계인 내성과 낮은 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ABL503은 아직 임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형암 환자에게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 1건 및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 3건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SITC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ABL503 및 PD-1 치료제 병용요법의 항암 효과에 대한 비임상 실험 결과를 공개한다. ABL111은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암 등에서 발현되는 Claudin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올해 10월 ESMO(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서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주목 받았다. SITC에서는 비임상 실험에서 확인된 ABL111 및 화학치료제, PD-1 치료제 3중 병용요법의 강력한 항암 효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면역항암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SITC에서 두 건의 포스터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에는 항암 치료를 위해 화학치료제와 PD-(L)1 치료제를 병용하는 치료법이 표준으로 제시되고 있다. ABL503과 ABL111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하여 14개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x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0-31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111, ESMO 2023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 수상
- 월요일 임상 단계의 면역항암제 포스터 세션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 수상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2023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23, ESMO 2023)’에서 소개된 ABL111(TJ-CD4B, Givastomig)의 포스터가 23일 월요일(스페인 현지시간) 임상 단계의 면역항암제(Investigational Immunotherapy) 포스터 세션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나스닥(NASDAQ) 상장사 아이맵(I-Mab)과 공동 개발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으로, ESMO에서의 포스터 발표도 아이맵이 담당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진행 중인 ABL111 임상 1상의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파트와 용량 확장(Dose Expansion) 파트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ABL111 포스터는 ESMO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그 결과 해당 세션의 베스트 포스터로 선정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상훈 대표는 “4-1BB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중에서는 처음으로 ABL111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게 됐다. 포스터를 통해 첫 공개하는 만큼 많은 기대와 설렘이 있었는데, ABL111 포스터가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소식을 듣게 돼 매우 기쁘다”며, “ABL111 포스터에 담긴 구체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는 25일 진행될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가 개발한 ABL001(VEGF x DLL4), ABL111(Claudin18.2 x 4-1BB), ABL503(PD-L1 x 4-1BB), ABL105(HER2 x 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 x 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1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 x 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 x 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0-24ablbio
에이비엘바이오,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의가치 공유를 위한 기업...
- 오는 25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간담회 통해 다양한 투자자와 소통- ABL111 임상 1상 중간 데이터 및 그랩바디-T 플랫폼의 가치 공유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오는 10월 25일(수) 애널리스트 간담회와 온라인 간담회를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23, ESMO 2023)’에서 발표되는 ‘ABL111(TJ-CD4B, Givastomig)’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를 소개하고,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널리스트 간담회는 여의도에서 오프라인으로, 온라인 간담회는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ABL Bio’를 통해 진행된다. 애널리스트 간담회는 비공개로 개최될 계획이나 온라인 간담회는 에이비엘바이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간담회는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가량 방송될 예정이다.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나스닥(NASDAQ) 상장사 아이맵(I-Mab)과 공동 개발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미국 및 중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ABL111은 위암 및 식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는 Claudin18.2를 표적하며, 그랩바디-T가 적용돼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강력한 항암 효과가 나타나도록 설계됐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와 아이맵이 올해 ESMO에서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하게 됐다. 그동안 비임상 실험을 통해서만 입증됐던 그랩바디-T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임상적으로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른 그랩바디-T 기반 파이프라인들 역시 임상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에이비엘바이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가 개발한 ABL001(VEGF x DLL4), ABL111(Claudin18.2 x 4-1BB), ABL503(PD-L1 x 4-1BB), ABL105(HER2 x 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 x IGF1R), ABL103(B7-H4 x 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1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 x 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 x 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0-23ablbio
에이비엘바이오, B7-H3 단독항체 국내 특허 획득
- 2039년까지 B7-H3 단독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권리 보장- B7-H3 항체 활용해 차세대 이중항체 ADC 개발해 나갈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국내에서 B7-H3 단독항체에 대한 특허결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B7-H3는 비소세포폐암 및 전립선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 종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성화에 영향을 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물론 젠코(Xencor)와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B7-H3를 표적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서 결정된 특허는 2019년 5월 24일 국제 출원한 것으로, 현재 일본에서 등록이 완료됐으며, 미국 및 중국 등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특허결정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2039년까지 회사가 개발한 B7-H3 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B7-H3 항체를 활용해 최근 개발 경쟁이 치열한 ADC(항체-약물 접합체, Antibody-Drug Conjugate)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의 우수한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이중항체 ADC 치료제를 개발할 시 효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전 세계적인 특허 등록은 원활한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초석”이라며, “HER2 표적 ADC 엔허투(Enhertu)가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떠오르며 ADC 개발을 위한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우수한 이중항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이중항체 ADC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가 개발한 ABL001(VEGF x DLL4), ABL111(Claudin18.2 x 4-1BB), ABL503(PD-L1 x 4-1BB), ABL105(HER2 x 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 x 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1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 x 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 x 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0-20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503 유라시아 특허등록 완료... 글로벌 권리 확보 ...
-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완전ㆍ부분관해 다수 확인… 항암제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2039년까지 ABL503 및 이의 용도에 대한 유라시아 내 권리 보장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제 ABL503에 대한 특허(항-PD-L1/항-4-1BB 이중특이적 항체 및 이의 용도)를 러시아를 포함한 8개국으로 구성된 유라시아에 등록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허 권리는 2039년까지 보장된다. 해당 특허는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유라시아 지역에서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그 밖에 미국, 중국 및 유럽을 비롯한 20여개 지역에서도 등록을 앞두고 있다. PD-L1과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ABL503은 아직 초기에 불과한 임상 1상 진행 중임에도, 고형암 환자에게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 1건 및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 3건이 확인되었다는 소식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 사례는 완치되기 어려운 고형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으로서, 이러한 사례들은 단독요법에서의 강력한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기존 항암제들과의 병용요법으로써의 가능성까지도 활짝 열어주는 것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술적 우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권리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까지 7개의 항체 신약을 승인 받은 젠맵(Genmab)을 선두로 많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PD-L1x4-1BB 이중항체를 개발 중에 있다. 하지만, ABL503은 4-1BB 활성화에 최적화된 에피토프(Epitope) 결합을 위한 에이비엘바이오만의 그랩바디-T(Grabody-T)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젠맵의 임상 1/2상 유효용량인 100mg(flat dose) 대비 몇 배나 높은 용량에서도 우수한 안전성을 보이고 있어 임상 2상을 위한 최적 투여 용량(RP2D, recommended phase 2 dose)을 정하기에 훨씬 유리할 뿐만 아니라, 임상 2상부터는 더욱 뛰어난 효과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ABL503은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와 같은 PD-(L)1 작용 기반의 기존 면역항암제들이 전체 환자의 20%에게만 효과를 보이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PD-L1과 4-1BB을 동시에 타깃하여 더욱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갖추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다양한 암종을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은 유지한 채, 독성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장기 재발방지 항암효과까지도 갖추고 있다. 한편,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I-Mab)과 공동개발 중인 ABL503의 임상 1상은 미국 및 한국에서 용량증량(dose escalation) 및 용량확장(dose expansion) 파트를 진행 중이며, 단독 요법에서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상 2상을 위한 권장 용량 및 최적의 타깃 암종을 결정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임상 1상부터 ABL503의 놀라운 결과들이 확인되고 있어 고무적이다. 발빠른 특허 등록은 글로벌 진출을 더욱 쉽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이번 10월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4-1BB 기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1에 대한 임상 1상 중간데이터 발표를 기점으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들의 가치가 인정받고 부각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의 14개 이상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10-10abl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