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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바이오 코리아 2025 전시 참가 N
2025-04-30ablbio

- 코엑스 3층 C홀 C11에서 부스 전시 진행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5에 참석해 부스 전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바이오 행사로, 투자자, 바이오산업 관계자 및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바이오코리아의 전시 프로그램은 서울 코엑스 3층 C홀(Hall C)에서 진행되며, 에이비엘바이오의 부스는 C11에 위치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신약, 항암제,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라는 네가지 핵심 사업 영역을 포스터로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7일 GSK와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 1480억원(7710만 파운드)을 포함해 최대 4조 1천억원(21억 4010만 파운드) 규모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그랩바디-B 사업화를 시작했다.

 

또한, 담도암 2차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ABL001(Tovecimig)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VEGF-A(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A) 및 DLL4(Delta-Like Ligand 4) 표적 이중항체로, 암 조직 내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여 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ABL001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컴퍼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가 진행한 담도암 환자 대상 미국 임상 2/3상 탑라인(Top-line) 데이터에서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 17.1%, 임상적 이점 비율(Clinical Benefit Rate, CBR) 61.3%(68/111)을 보이며, 1차 평가지표를 충족시켰다.

 

항암 분야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를 기반으로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4-1BB는 면역세포인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그랩바디-T 기반 파이프라인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ABL111(Givastomig)은 올해 니볼루맙(Nivolumab) 및 화학치료제 삼중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상 탑라인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차세대 ADC로 이중항체 ADC 개발을 본격화한 후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이중항체 ADC 개발의 중추를 담당할 미국 법인 에이비엘바이오 USA의 전력 강화를 위한 대표이사 선임을 완료했으며, 임원 및 ADC 개발 전문 인력도 선발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는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바이오코리아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에이비엘바이오를 알리고 있다. 올해도 부스 전시와 포스터로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전문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에이비엘바이오는 네가지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집중해 지속적인 희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Tovecimig)(VEGF-A x DLL4), ABL202(ROR1 ADC), ABL301(a-syn x IGF1R), ABL111(Givastomig)(Claudin18.2 x 4-1BB), ABL503(Ragistomig)(PD-L1 x 4-1BB), ABL105(YH32367)(HER2 x 4-1BB), ABL103(B7-H4 x 4-1BB), ABL104(YH32364)(EGFR x 4-1BB) 등 8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ABL001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개발사의 빠른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다. 아이맵(I-Mab)과 공동 개발 중인 ABL111은 2025년 니볼루맙(Nivolumab) 및 화학치료제 삼중 병용요법에 대한 평가를 위한 임상 1b상의 탑라인(Top-line)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이 지속 연구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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