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Investors & Media보도자료
에이비엘바이오, 2019 ASCO에서 ABL001 임상1a 결과 발표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대표이사 이상훈)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9 ASCO(미국임상암학회)에서 미국 TRIGR사에 기술수출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한 신생혈관억제 이중항체인 ABL001(VEGF x DLL4)의 임상 1a의 결과를 발표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신생혈관억제 항암제로 잘 알려진 VEGF의 내성을 보완하기 위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에 영향을 미치는 DLL4(Delta-like Ligand 4)라는 또 하나의 타깃을 VEGF와 함께 이중항체 플랫폼에 적용한 ABL001(NOV1501)을 개발했다. ABL001은 기존 로슈의 Avastin과 일라이릴리의 Cyramza의 VEGF 단독항체가 가지는 한계를 보완할 뿐만 아니라, 더 뛰어난 효능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 바이오기업으로는 최초로 이중항체 치료제의 임상결과를 발표하게 됨으로써, 국내 이중항체 대표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ABL001의 임상1a는 코호트(Cohort) 1부터 5단계까지 총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단계별로 0.3 mg/kg, 1.0 mg/kg, 2.5 mg/kg, 5.0 mg/kg, 7.5 mg/kg까지 투여용량을 늘려가며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심각한 독성이나 특이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종양의 크기가 더 이상 커지지 않는 안정병변(Stable Disease, SD)가 53%를 보임은 물론 임상1상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를 보여 향후 임상 성공률을 높이는 고무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ASCO가 개최되는 시카고 현지에서 미국 임상전문의들과 ABL001의 임상 2상관련 자문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ASCO에 이어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될 Bio USA(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이미 약 50여 개의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과 관련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약 7~8개 파이프라인이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기술수출 기대감은 더욱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신생혈관억제 항암 이중항체인 ABL001(NOV1501) 외에도 레고켐바이오와 공동연구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미국의 TRIGR, 국내 동아ST, 유한양행, 디티앤사노메딕스와 공동연구 중인 T세포관여 이중항체인 ABL10X, 중국의 I-Mab과 공동연구 중인 PD-L1기반의 듀얼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50X 파이프라인, 지놈엔컴파니와 공동연구하는 신규면역항암 단독항체 ABL40X 파이프라인, 혈액뇌관문(Blood Brain Barrier) 통과능 기술과 파킨슨병의 발병원인으로 밝혀진 ɑ-synuclein의 응집을 억제하는 타깃을 접목한 파킨슨병 이중항체 치료제 ABL301 등 약 2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2018-05-30ablbio
에이비엘바이오, ‘바이오코리아 2019’ 참가…업계 주목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대표이사 이상훈)가 국내 최대규모 바이오 컨퍼런스 ‘바이오코리아 2019’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의 이중항체 플랫폼, 파이프라인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시부스를 방문해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기술력에 대해 설명받은 바 있다. 또한, 회사는 2건의 세미나도 진행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7일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개발 전략 수립’을 주제로, 같은 날 정재호 전무도 ‘면역항암제 개발동향 및 임상시험 현황’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했다. 에이비엘바이오 담당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퍼런스인 바이오코리아 2019를 통해 에이비엘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중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확충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에이비엘바이오는 설립 후 최단기간인 33개월 만에 코스닥에 상장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이중항체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중항체 기반의 항암 치료제인 ABL001이 국내 최초로 임상에 진입했고, 다수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혈관뇌장벽(Blood Brain Barrier) 통과능력을 이용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04-18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001’,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 ...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오는 28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수상기술로 선정된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은 이중항체 기반의 신생혈관 억제 항암제로서 신생혈관 형성 과정에 중요한 인자로 알려진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와 ‘Delta like ligand-4 (DLL4)’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항체이며 암조직내의 신생혈관 생성을 강력하게 억제하여 항암 효능을 나타내는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다. ABL001은 두 가지 항원들에 대한 높은 결합력과 반응률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항암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와 같은 개발 가능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11월 미국의 트리거테라퓨틱스(TRIGR Therapeutics)에 총 5억 9,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또한, 이중항체 기반 기술을 적용한 항체 의약품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식약처의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아 현재 진행성 말기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001의 임상 1상 시험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항암신약개발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고 있다. ABL001에 대한 정부과제 지원과 기술수출 계약 건은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개발 기술력이 항체 발굴 초기 연구단계부터 임상개발 단계까지 아우를 수 있을 만큼 완성도 있는 수준임을 입증한 실례들이며 ABL001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이중항체 개발 분야에서는 가장 선두에 있는 항체 의약품 후보 물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ABL001의 임상 1상 시험은 계획된 용량 구간 가운데 중간 용량 단계까지 진행되었으며 향후 화학항암제 혹은 면역조절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를 위한 임상 1b/2a 시험 및 글로벌 임상 2상 시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당사는 기술이전 계약 파트너 회사인 TRIGR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있다.ABL001의 연구 개발을 주도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유원규 연구소장은 “이번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으로 에이비엘바이오의 독보적인 이중항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며 ABL001 개발 과정에서 얻은 기술력과 경험은 에이비엘바이오의 후속 이중항체 기반 면역조절 항암제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ABL001은 혁신 신약일 뿐 아니라 업계 최고의 신약(Best-in-Class)을 개발 가능성이 큰 만큼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항암 치료율 제고는 물론 암환자 및 환자 가족들의 사회적,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 기업과 신기술 창출, 기술수출 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한 상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삼정호텔 신관 2층 제라늄홀에서 개최된다.
2018-02-25ablbio
에이비엘바이오, 신규 이중항체 플랫폼과 면역 항암 타깃항체 2종 도...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대표이사 이상훈)가 우시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의 Wuxibody™ 이중항체 플랫폼과 두 개의 신규 면역 항암 항체서열 2종에 대한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2억 2,050만 달러에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우시바이오로직스에게 계약금과 함께 향후 임상개발, 규제,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는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이중항체 플랫폼을 사용한 새로운 이중항체 치료제의 연구, 개발,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회사는 우시바이오로직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기존 PD-1, PD-L1으로 대표되는 면역항암제의 비반응군에서 과발현되는 신규 면역관문억제 후보물질을 도입해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확대가 가능해짐으로써 글로벌 이중항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동물실험을 통해 PD-1, PD-L1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치료에서 시너지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PD-1 치료제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신규 면역관문억제 이중항체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시바디 이중항체 플랫폼은 모든 단일 클론 항체 서열을 이중 특이적 구조로 조립할 수 있으며, 낮은 면역 원성과 긴 생체 내 반감기, 우수한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중항체 개발에 있어 난제로 작용하고 있는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과정을 약 18개월 만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어 생산비용을 현저히 낮출 수 있으며, 16g/L의 수율과 95% 이상의 순도를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업계 최고(Best-in-Class)’ 이중항체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이 타사 이중항체 플랫폼 도입을 하는 이유는 하나의 이중항체 플랫폼이 모든 타깃을 다 아우를 수 없는 점 때문”이라며,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존 이중항체 플랫폼과 추가적인 이중항체 플랫폼을 이용한 파이프라인 확대, 효능과 생산성면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도입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사업 전략과 관련해 “상장 전에는 라이선스아웃과 파트너사와의 공동연구로 재정 부담을 줄이는 전략만을 취했다면, 상장 후에는 탄탄한 자본력과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외부의 우수한 기술과 개발역량을 활용해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와 고도화시켜 글로벌 트랜드에 부합하는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에이비엘바이오는 설립 후 최단기간인 33개월 만에 코스닥에 상장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이중항체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중항체 기반의 항암 치료제인 ABL001이 국내 최초로 임상에 진입했고, 다수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혈관뇌장벽(Blood Brain Barrier) 통과능력을 이용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02-25ablbio
동아에스티, ABL바이오와 면역항암 이중항체신약 기술도입 계약
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바이오 기업 ABL바이오와 이중항체신약 공동 개발 및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ABL바이오가 연구 중인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2개의 전 세계 독점권을 갖게된다. 이중항체는 하나의 항체(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 등에 대항하는 단백질)가 면역세포와 암세포에 동시에 작용하는 기술이다... Click here to read more
2018-01-24abl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