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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ABL111 미국 임상 1상 투약 개시
- Claudin18.2 X 4-1BB 단독요법에서의 내약성 및 안전성 평가- 하반기 중국 임상 추가 개시…”글로벌 임상 속도 가속화” 2021년 6월 30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BL111(Claudin18.2 X 4-1BB)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의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첫 투약을 진행한 캐롤라이나 바이오온콜로지(Carolina BioOncology Institute)의 존 파우덜리(John Powderly) 박사는 “클라우딘18.2와 4-1BB를 타깃하는 세계 최초의 임상단계 이중항체인 ABL111의 첫 투약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에이비엘바이오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I-Mab Biopharma)은 미국 내 다수의 임상 연구기관에서 용량증량(dose escalation) 코호트에서는 최대 48명의 고형암 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용량확장(dose expansion) 코호트는 최대 60명의 위암, 식도암 및 췌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ABL111의 단독요법에서의 내약성, 안전성, 예비 항암 유효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ABL111의 중국 권리를 보유한 아이맵은 글로벌 임상 진행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용량확장 코호트를 중국에서도 개시할 계획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111은 전임상 동물실험에서 저용량으로도 강력한 항종양 활성 나타냈으며, 기존 4-1BB 단독항체 대비 안전성 역시 우수해 임상 데이터가 매우 기대된다”며 “특히 치료가 매우 어려운 췌장암과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위암에서의 탁월한 항암 효과가 예상돼 매우 높은 시장성도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1-06-30ablbio
에이비엘바이오, 글로벌 뇌질환 학회서 'Grabody-B' 영장류 실험결과 발...
- 아두카누맙 승인에 따른 BBB 셔틀 수요 증가...'Grabody-B' 주목- 영장류 실험 통해 BBB 투과율과 반감기 및 안전성 입증 2021년 6월 28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28일부터 30일(동부 표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회 Blood-Brain Barrier Summit에서 차별화된 뇌질환 플랫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BBB Summit은 기업 및 학계가 모여 중추신경계 치료제 개발에 있어 최대 난제로 꼽히는 혈액뇌장벽 투과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시아 소재 기업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받은 에이비엘바이오는 로슈(Roche), 머크(Merck), 애브비(Abbvie)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함께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작년 발표는 이중항체 플랫폼 ‘Grabody-B’와 이를 적용한 이중항체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ABL301의 작용기전에 초점을 맞춘 반면, 올해 발표는 가장 최근에 확보한 영장류 실험결과와 Grabody-B를 적용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 이중항체의 실험결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Grabody-B는 IGF1R(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을 셔틀 분자로 사용하는 이중항체 BBB 셔틀로, 영장류 실험 결과 중추신경계 발현율과 반감기 및 안전성이 모두 단독항체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Grabody-B를 적용한 ABL301 역시 항-알파 시누클레인(α-synuclein) 단독항체보다 더 우월한 파킨슨병 치료 효능을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다년간의 지속적인 글로벌 학회 참가를 통해 Grabody-B는 이미 차세대 BBB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젠(Biogen)의 알츠하이머병 신약 아두카누맙(aducanumab)을 승인하면서 아두카누맙과 같은 항체기반 치료제 효능을 높여줄 BBB 셔틀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뇌질환 시장 현황 및 연구개발 트렌드와 관련한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8ablbio
[바이오스펙테이터] 韓CEO, 가족이라면? '아두카누맙' "처방한다"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13417
2021-06-16ablbio
[이데일리] 이중항체 선두 ‘에이비엘바이오’, 미래가 기대되는 이...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51366629080408&mediaCodeNo=257&OutLnkChk=Y
2021-06-10ablbio
[머니투데이] 세계 최초 치매치료제 승인, ABL바이오 BBB 투과기술 주목...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0808380384891
2021-06-08ablbio
에이비엘바이오, 파킨슨병 치료 이중항체 국내 특허 취득
- 항-알파 시누클레인 항체의 BBB 투과율 높인 이중항체-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 추가 심사중…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2021년 6월 7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는 자사 이중항체 플랫폼 ‘Grabody-B’를 적용한 파킨슨병 치료 이중항체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이중항체는 알파 시누클레인(α-synuclein)과 IGF1R(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에 결합해 파킨슨병 치료물질을 뇌 안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능을 높인다. 알파 시누클레인 단백질 응집체는 세포의 독성을 유발해 파킨슨병, 루이소체 치매, 다계통위축증 및 기타 신경퇴행성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본 특허에 따른 이중항체는 알파 시누클레인의 축적 또는 세포간 전달을 억제해 관련 질환의 진단, 치료 및 예방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해당 이중항체는 혈액뇌장벽(blood-brain-barrier, BBB) 투과율을 높이는 Grabody-B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다. 뇌를 보호하는 BBB는 세포들의 간격이 매우 치밀해 약물이 통과하기 매우 어렵다. Grabody-B는 뇌 내피세포(brain endothelial cell)의 표면에 존재하는 IGF1R을 타깃해 항-알파 시누클레인 항체가 BBB를 효과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다. Grabody-B는 긴 반감기로 약효를 장기간 유지시키며, 반복 투여에도 독성이 발생하지 않아 BBB 셔틀로서의 역할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미국, 중국과 유럽 등 8개 지역에서도 해당 특허 기술에 대한 심사가 진행중이며, 해외 등록을 통해 자사 퇴행성뇌질환 플랫폼 기술과 이를 적용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ABL301을 개발중이다. ABL301은 전임상 데이터를 통해 반감기와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장류 실험에서도 단독항체 대비 BBB 투과율이 13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내년에 ABL3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vestigational New Drug,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2021-06-07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503 미국 임상 1상 첫 투여군 안전성 확인…두번째 ...
-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3(PD-L1 X 4-1BB)의 성공적 임상 시작- 첫 용량 투여군에서 안전성 검증 완료 및 두번째 용량 투여군 투약 2021년 6월 3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미국에서 진행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3의 임상 1상 시험에서 두번째 용량 투여군(cohort) 투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임상 1상은 용량을 단계별로 증량(dose escalation)하여 총 9개 용량 투여군으로 설정해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지난 4월에 진행한 첫 저용량 투여군에서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투여량을 늘려 두번째 코호트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심의위원회(Safety Review Committee)는 첫 용량 투여군에서 우려할 만한 독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용량을 증량하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며, “아직 임상 초기 단계지만 고무적인 출발을 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나스닥 상장기업 아이맵(I-Mab Biopharma)과 공동개발중인 ABL503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종양미세환경에서 선택적으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자사 ‘Grabody-T’ 이중항체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전신성 면역관련 부작용을 줄였다. 이미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우려할 만한 간독성이 발견되지 않았을뿐더러, 장기적인 항암효과 역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2021-06-03ablbio
[한국경제] 에이비엘 "올해만 항암제 3건 임상 돌입"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54759
2021-05-31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001 임상 1a상 종료…“안전성 입증”
- 단독요법에서 부분관해 3건 보고돼…유효한 항암효과 기대- 미국, 중국 및 글로벌 임상 진입 근거로 활용 2021년 5월 28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이중항체 항암제 ABL001(CTX-009/TR009/ES104/NOV1501)의 국내 단독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이중항체로는 최초로 국내 임상에 진입한 ABL001은 VEGF와 DLL4를 동시에 표적해 신생혈관형성을 억제함으로써 강한 항암효과를 유도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본 임상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 45명에게 ABL001을 단독 투여해 9가지 용량에서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함으로써 최대내성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 및 2상에서의 권장용량을 결정했다. 해당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이뤄졌다. 회사가 발표한 임상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에 따르면, 최대 17.5 mg/kg까지 투여했을 때 모든 용량에서 용량제한독성(dose-limiting toxicities, DLT)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고혈압과 두통 등의 이상반응들도 VEGF를 타깃하는 여타 항체에서 보고된 결과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발생했다. 또한, 말기 위암과 대장암 환자 3명이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를 보였다. 이는 로슈(Roche)의 블록버스터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의 단독 임상 1상보다 우수한 효능으로, ABL001의 항암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국내 임상 1상에서 ABL001의 안전성 및 예비적 항암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데이터는 향후 진행될 미국과 중국에서의 후속 임상시험의 근거로 활용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글로벌 파트너사인 트리거 테라퓨틱스(TRIGR Therapeutics)를 흡수합병한 컴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가 올 해 하반기에 미국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고 중국 권리를 보유한 엘피사이언스(Elpiscience) 역시 중국에서의 임상을 계획하고 있음에 따라 ABL001의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진행중인 ABL001의 병용투여 임상 1b상 결과를 추후 학회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초 회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ABL001과 기존 항암제인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용 투여한 담도암 환자 2명과 췌장암 환자 1명에게서 종양 크기가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가 확인됐으며, 이리노테칸(Irinotecan)을 병용투여한 담도암 및 폐암 말기 환자에서도 종양이 20% 이상 줄었다.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ABL001의 국내 권리를 보유한 한독이 국내에서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2021-05-28abl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