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Investors & Media보도자료
에이비엘바이오, ASCO 2024서 ABL503 임상 1상 데이터 발표
- 그랩바디-T 플랫폼 적용 PD-L1 및 4-1BB 표적 이중항체 ABL503 단독요법의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 중간 결과 포스터 통해 공개할 것- 6월 1일(현지시간) ASCO 2024 포스터 세션서 오전 9시 공개 예정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2024에서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와 공동 개발한 면역항암제 ABL503(TJ-L14B, Ragistomig)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ABL503 임상 데이터의 첫번째 글로벌 학회 발표로, ASCO의 ‘Developmental Therapeutics Immunotherapy’ 포스터 세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ASCO는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의료 관계자, 과학자,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 등이 다수 참석해 암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항암제 임상 데이터 등을 발표하고 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ABL503의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파트와 용량 확장(Dose Expansion) 파트의 주요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포스터 제목은 ‘Phase 1 trial safety and efficacy of ragistomig, a bispecific antibody targeting PD-L1 and 4-1BB, in advanced solid tumors(PD-L1과 4-1BB를 표적하는 이중항체, 라기스토믹의 진행성 고형암 대상 임상 1상의 안전성 및 유효성)’로,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정오(현지시간)까지 3시간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ABL503은 PD-L1과 면역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기존 PD-(L)1 치료제의 제한적인 반응률과 내성을 극복하고, 4-1BB 단일항체의 오프 타깃 부작용(Off-target Toxicity)을 제한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순차적으로 투여 용량을 증가시키는 용량 증량 파트는 미국에서, 용량 증량 파트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특정 용량의 예비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 확장 및 선정된 특정 암 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양 확장(Tumor Expansion) 파트는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세계 최고 암 학회 중 하나인 ASCO에서 ABL503 임상 1상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그랩바디-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시리즈의 두번째 임상 데이터를 전세계에 선보이게 됐다”며, “ABL503이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ASCO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다. ABL001의 경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개발사의 빠른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기도 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5-24ablbio
에이비엘바이오, ‘바이오 코리아 2024’ 전시 참가
- 서울 코엑스 3층 C홀 D11에서 부스 전시 통해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소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바이오 코리아 2024(BIO Korea 2024 International Convention)’의 전시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사의 이중항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는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들과 연구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컨벤션이다. 행사 기간 동안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 주제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에 위치한 C홀 및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다. 에이비엘바이오의 부스 전시는 출입구 인근 D11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부스 전시를 통해 이중항체를 기반으로 한 자사의 면역항암제 및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그랩바디-B(Grabody-B)’ 등을 포스터로 소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으로는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ABL503, ABL111, ABL103, ABL105 등이 있으며, ROR1 표적 ADC ABL202와 현재 비임상 단계에서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의 컨셉 등에 대한 내용도 소개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바이오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행사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에이비엘바이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는 바이오 코리아를 포함해 ABL503, ABL202, ABL001 임상 결과 발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포함해 우수한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퇴행성뇌질환 및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5-02ablbio
에이비엘바이오, 신규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및 ABL105 포스터 발표 AACR ...
- ABL112 및 ABL407, 비임상 실험에서 확인된 강력한 항암 효과로 관심 받아- ABL105 역시 우수한 비임상 데이터 소개하며 발표 마무리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지난 4월 5일부터 10일(현지시간) 개최된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4에서 신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2 및 ABL407의 포스터 발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파트너사 유한양행이 발표한 HER2 표적 이중항체 ABL105(YH32367) 포스터 역시 다수의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된 이중항체 3종은 모두 ‘그랩바디-T(Grabody-T)’ 플랫폼이 적용된 면역항암 파이프라인이다. 그랩바디-T는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으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T 세포를 활성화해 4-1BB 단일항체 고유의 간 독성 부작용은 줄이고, 항암 효과는 높이도록 설계됐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으로는 ABL503, ABL111, ABL105, ABL103 등이 있다. ABL112 및 ABL407은 기존 그랩바디-T 기반 이중항체들과 달리 종양 항원이 아닌 암 세포 주변에 밀집한 면역 세포 특이적 항원을 표적하고 있어 그랩바디-T의 적용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비임상 단계로, 이번 AACR에서 처음 공개됐다. ABL112는 T 세포의 면역관문 중 하나인 TIGIT(T cell Immunoreceptor with Ig and ITIM domains)과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포스터에 따르면, ABL112는 종양 내 면역억제 조절 T 세포(Intra-tumoral Treg)의 특이적 고갈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ABL112와 PD-(L)1 치료제 병용요법의 경우, TIGIT 단일항체 또는 PD-(L)1 치료제 단독요법 대비 종양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실험체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BL407은 LILRB4(Leukocyte Immunoglobulin Like Receptor B4) 및 4-1BB를 동시에 표적함으로써 LILRB4의 신호 전달을 억제하고, 4-1BB에 의한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비임상 실험 결과, ABL407은 T 세포의 활성을 회복시키고, 종양 내 면역억제 조절 T 세포와 단핵구성 골수유래 면역억제세포(M-MDSC)의 감소를 유도해 종양 전이모델에서 탁월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소개한 ABL112와 ABL407은 물론, 파트너사인 유한양행이 발표한 ABL105와 PD-1 치료제 병용요법 등에 대한 포스터 역시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다. 그랩바디-T 플랫폼이 글로벌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올 상반기에는 ABL503이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ABL105는 임상 1상 용량 증량 시험의 환자 모집을 마칠 예정이다. ABL105는 현재 진행 중인 한국 및 호주 임상 외 미국 임상까지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 ABL202와 ABL001 등도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ABL103의 임상 1상도 순항하고 있는 만큼, 향후 에이비엘바이오의 앞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포함해 우수한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퇴행성뇌질환 및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4-11ablbio
에이비엘바이오, 삼성동 신규 사옥 리모델링 개시
- 연구 공간 및 설비 확충 등으로 향후 연구개발 역량 극대화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신규 사옥을 리모델링 하기 위한 시공사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반 사무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을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장소로 탈바꿈 시키고, 2025년 상반기 내 본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9월 삼성동 사옥을 취득했다. 경기도 판교 내 분산되어 있는 조직을 하나의 장소에 모으고, 부족한 설비 및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신규 사옥으로의 이전을 통해 임직원 간의 업무 협력 및 소통을 활성화하는 한편, 기존에 외부 업체 의존도가 높았던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s(CMC)) 기능을 내재화해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에 따라 수십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삼성동 건물을 연구개발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공사가 필요하다. 인력도 늘어나고, 연구 공간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사옥 마련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현재 판교에만 세 개의 사무실을 임차하고 있는데, 판교 임차료가 대폭 상승해 매우 큰 고정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새로운 사무실을 추가 임차하는 것보다 사옥을 마련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더 이득”이라고 말했다. 삼성동은 코엑스(COEX), 서울무역센터, 한국도심공항 등 주요 시설들과 여러 기업들이 위치한 서울의 중심지 중 하나다. 게다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잠실 MICE 센터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자산 가치가 지속 상승할 지역이기도 하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신규 사옥 역시 이러한 지리적 이점에 따라 향후 회사의 재무 안전성과 자산 규모 역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건물을 수백억 원 이상 상승한 호가의 가격으로 매입하고 싶다는 제안을 다수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교통 편의성으로 보다 우수한 인재 확보가 수월해지고, 잦은 인구 이동에 따른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신규 사옥과 관련된 비용 지출로 연구개발 비용이 축소되거나 활동이 줄어들 가능성은 없다. 바이오 기업의 본질은 연구개발이다.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자금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내린 결정”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 수준의 연구개발 공간과 시설을 갖출 것을 약속 드린다. 그리고 올해 예정된 ABL503, ABL001, ABL202, ABL105 등의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 발표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포함해 우수한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퇴행성뇌질환 및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4-08ablbio
에이비엘바이오, 한국투자파트너스(주) 보유 지분 매도로 오버행 이...
- 한국투자파트너스 보유 지분 5% 미만으로 감소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자사 주식 1,480,000주를 장내 매도 및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함에 따라 오버행(Overhang) 이슈를 해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분 매도는 지난 3월 13일부터 5영업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지분은 3,804,122주에서 2,324,122주, 5% 미만으로 감소했다. 오버행이란 주식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물량을 의미하며, 대량의 주식이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도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반대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될 경우 일반적으로 기업의 가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가가 상승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대 주주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으로 인해 오버행 이슈가 우려되는 기업으로 평가돼 왔다. 이들이 모든 주식을 한번에 매도할 시 급격한 주가 하락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이비엘바이오가 좋은 성과를 내 주가가 오름세로 전환할 때마다 오버행 우려로 인해 그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한국파트너스의 지분 매도를 향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 평가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초기 재무적 투자자로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던 막대한 양의 지분이 최근 시장에 풀리며 주가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버행 이슈 해소인 만큼, 올해 예정된 임상 성과 발표에 따라 투자 수급이 개선돼 안정적인 주가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상장 후부터 지금까지 자사 주식을 보유해 왔다. 이번 매도 역시 단순 차익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발표된 ABL111의 고무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시작으로 올해 ABL503, ABL202, ABL001, ABL105 등의 파이프라인도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ABL103의 국내 임상 역시 순항하고 있어 에이비엘바이오의 사업은 그 어느 때보다 잘 되고 있다.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3-20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ACR서 신규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및 ABL105 포스터 발...
- 그랩바디-T 기반 ABL112 및 ABL407 비임상 데이터 4월 9일 공개- ABL105도 파트너사 유한양행이 병용요법 관련 비임상 데이터 발표 예정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4에 참석해 새로운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2 및 ABL407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또 다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05(YH32367)의 포스터는 파트너사 유한양행이 발표한다. 해당 포스터들에 대한 초록은 3월 6일(한국 시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AACR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암 학회 중 하나다. 올해 AACR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San Diego Convention Center)에서 4월 5일부터 4월 10일(미국 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ABL112 및 ABL407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으로, ABL112는 T 세포 면역관문 중 하나인 TIGIT을, ABL407은 면역억제 종양 관련 골수성 세포(Tumor-associated myeloid cells)에 과발현하는 LILRB4를 표적한다. 이들은 모두 4월 9일(미국 현지시간) 포스터 발표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신규 파이프라인들이다. ABL112 및 ABL407은 종양 항원이 아닌 종양에 밀집되어 있는 면역 세포 특이적 항원을 표적하고 있어 그랩바디-T의 적용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한양행이 발표하는 ABL105의 비임상 데이터는 ABL105와 PD-1 치료제 병용요법 등에 대한 것으로, 해당 포스터 역시 4월 9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된다. ABL105는 HER2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암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HER2 및 4-1BB 표적 이중항체다. 현재 한국 및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임상 1상 용량 증량 시험의 환자 모집을 마치고, 하반기에 최적용량 설정을 위한 시험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임상 시험 국가 역시 한국과 호주 외 미국까지 추가될 계획이다. 그랩바디-T는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만 T 세포를 활성화해 4-1BB 단일항체 고유의 간 독성 부작용은 줄이고, 항암 효과는 높이도록 설계됐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으로는 ABL503, ABL111, ABL103 등이 있으며,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 1상을 통해 이들 파이프라인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해 나가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그랩바디-T 기반 파이프라인이 임상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함에 따라 이를 이을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학회에서 우리의 포스터를 보고 먼저 파이프라인 소개를 요청해 오는 글로벌 빅파마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AACR 역시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3-08ablbio
에이비엘바이오, BCMA 단일항체 국내 특허 등록
- BCMA 등 다양한 항원 표적하는 이중항체 및 ADC 개발 중- 글로벌 무대에서 이중항체 데이터 소개하며 항체 기술력 널리 알려 나갈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국내에서 BCMA(anti-B cell maturation antigen) 단일항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BCMA는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이다.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상당수가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이중항체,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약물접합체),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키메릭 항원 수용체 T 세포) 등 다양한 형태의 BCMA 표적 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Pfizer)가 BCMA 및 CD3 표적 이중항체 ‘엘렉스피오(Elrexfio)를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미국 및 유럽에서 허가 받기도 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취득한 이번 특허는 2039년까지 BCMA 단일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2019년 6월 26일 국제출원 됐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BCMA 등 여러 항원을 표적하는 이중항체 및 AD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면역세포인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기반으로 한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에 다양한 항체를 접목하고 있으며, 그랩바디-T 기반 대표 파이프라인인 ABL503, ABL111, ABL103 등에 대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지난 하반기부터 이들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1상 중간 데이터가 확보됨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는 지난해 10월 공개됐으며, ABL503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는 올 상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우수한 항체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BCMA 단일항체에 대한 특허가 국내에서 허가됐다는 소식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빅파마들이 에이비엘바이오의 파이프라인에 지속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필수적인 특허 확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2-08ablbio
에이비엘바이오, 4-1BB 단일항체 일본 특허 등록
- 안전성 높은 4-1BB 항체를 적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 소개해 나갈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4-1BB 항체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에 활용되는 4-1BB 항체에 대한 일본 특허에 대해 등록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39년까지 보장된다. 이번 특허는 2019년 12월 2일 국제 출원됐으며, 현재 미국, 한국, 유럽 등의 국가에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단일항체의 간 독성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항암 효능을 높인 4-1BB 기반 이중항체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중항체 구조로 4-1BB 항체를 개발할 경우, 암 항원이 발현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4-1BB 항체가 반응하기 때문에 T 세포가 암 세포만을 선별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4-1BB 이중항체는 안전성은 물론 항암 효과 역시 뛰어나다”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그동안 진행해 온 4-1BB 기반 이중항체 임상에서 주목할 만한 데이터가 나오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항암 분야에서 병용요법이 치료의 핵심이 된 만큼, 글로벌 빅파마들이 새로운 병용 전략을 위해 안전성이 높고, 다양한 항원을 표적할 수 있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만들어 갈 2024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4-1BB 항체는 면역 세포인 T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독성 반응으로 인해 4-1BB 단일항체로는 항암제 개발이 어렵다. 글로벌 빅파마 BMS(Bristol-Myers Squibb)가 개발한 4-1BB 단일항체 우렐루맙(Urelumab) 역시 임상에서 심각한 간 독성을 보이며 환자의 사망까지 야기해 개발이 중단된 바 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발표된 ABL111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통해 4-1BB 고유의 간 독성 부작용 관련 지표에서 Grade 4 이상의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등 뛰어난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1-25ablbio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지목 받아 참여… 다음 참여자로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 추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이상훈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사내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해 2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훈 대표는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상훈 대표는 회사 공식 SNS 채널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일회용품 없는 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훈 대표가 지목한 다음 참여자는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에 에이비엘바이오도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임직원들도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회용품 사용을 일상화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1-09abl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