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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3 칠레 및 남아공에 이어 ...
- 2039년까지 ABL503 및 이의 용도에 대한 일본 내 권리 보장- 일본인의 주요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서, 일본은 주요 시장으로 평가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제 ABL503에 대한 일본 특허(특허명 : 항-PD-L1/항-4-1BB 이중특이적 항체 및 이의 용도)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특허 등록은 칠레와 남아공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었으며, 2039년까지 그 권리를 보장받는다. 그 외에도 미국, 중국 및 유럽을 비롯한 20여개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ABL503은 나스닥 상장사 I-Mab과 공동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으로, 키트루다와 같은 PD-(L)1 작용 기반의 기존 면역항암제들이 전체 환자의 20%에게만 효과를 보이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PD-L1에 더해 4-1BB까지 동시에 타깃하도록 개발되었다. PD-L1x4-1BB 이중항체는 현재까지 7개의 항체 신약 승인을 성공시킨 젠맵(Genmab) 등을 선두로 글로벌 바이오기업들도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는 이중항체 모델이다. 이러한 경쟁 상황 속에서 ABL503은 4-1BB 활성화에 최적화된 에피토프(Epitope) 결합을 위한 에이비엘바이오만의 그랩바디-T(Grabody-T) 기술을 적용하여 경쟁력을 갖췄다. 실제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국 및 한국 임상 1상에서 다른 PD-L1x4-1BB 이중항체 경쟁물질의 유효 용량 보다 높은 용량에서도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며 이를 증명해 나가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일본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국민 보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활발하고, 특히 암은 일본인의 주요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ABL503은 20개 이상의 적응증에 효능을 보이는 PD-(L)1 작용 기반의 항암제로서, 향후 일본 항암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6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의 14개 이상 글로벌 임상이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8-09ablbio
I-Mab, 세계적인 학술지 JITC에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 연구개발 중인 AB...
- 4-1BB 매개 T 세포 활성화를 통한 CLDN18.2 발현 종양 사멸효과 입증-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법에 한계가 있는 위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법 될 것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I-Mab)은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 연구 개발중인 파이프라인 ABL111(TJ-CD4B, Givastomig)의 논문을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의 공식 학술지 JITC(The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게재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논문은 CLDN18.2x4-1BB 이중항체 Givastomig(이하 ABL111)가 CLDN18.2 발현 종양에서 특이적으로 T 세포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보이는 종양 사멸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원제는 “CLDN18.2 and 4-1BB bispecific antibody givastomig exerts anti-tumor activity through CLDN18.2-expressing tumor-directed T cell activation”이다. CLDN18.2와 4-1BB를 동시에 타깃하여 결합하는 ABL111은 CLDN18.2 발현 종양에서만 특이적으로 T 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강력한 종양 사멸 효과를 유도한다. 이는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법 선택에 한계가 있는 위암의 면역항암치료에 있어 표적률과 치료효과를 높이는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평가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BL111은 CLDN18.2의 낮은 발현도부터 높은 발현도까지 결합하며, CLDN18.2 결합시에만 4-1BB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표적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In vivo 모델에서 ABL111은 면역활성화를 통해 종양에서의 CD8/Treg 세포 비율을 증가시킴으로써, 우월한 종양 사멸 효과 및 장기적인 종양 재발 억제 효능을 보였다. 쑤저우 산업 단지 라이프링크(Lifelink) 종양 연구기관 책임자인 북경대학교 암병원 임상 종양학 교수 린션(Lin Shen) 박사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양한 수준의 CLDN18.2 발현을 보이는 위암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있어 ABL111의 상당한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CLDN18.2 결합에 의존하여 종양이 있는 환경에서만 선택적으로 4-1BB 신호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ABL111은 간독성이나 전신 면역 반응(Systemic immune response) 등의 이전 4-1BB 임상에서 흔히 발견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맵의 앤드류 주(Andrew Zhu) 회장은 “ABL111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비임상 모델에서의 주목할만한 종양 사멸 효과가 JITC 게재를 통해 선보여진 것에 가슴이 뛴다”며 “해당 이중항체는 종양 미세 환경 내에서 T 세포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하고 국소 면역 반응을 유도함으로써 비임상 모델과 지속적인 연구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위암 환자들이 이 혁신적인 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세계적인 학술지 게재를 통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ABL111의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고 동시에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ABL503의 미국 임상 1상의 한국 확장 파트와 ABL103의 국내 임상 1상도 진행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BL111은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 1상이 순항 중이며, 지금까지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안전성 프로파일과 효능을 보이고 있어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임상 데이터는 올해 하반기 I-Mab을 통해 주요 의학 학회 등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6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 14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이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7-06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503 칠레 및 남아프리카 공 화 국 특허 등록 완료
- 2039년까지 ABL503 및 이의 용도에 대한 각 국가에서의 권리 보장- 다국가 특허 취득으로 임상 및 상용화 전략에 유연함 더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제 ABL503에 대한 칠레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특허(특허명 : 항-PD-L1/항-4-1BB 이중특이적 항체 및 이의 용도)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특허는 모두 2039년까지 그 권리를 보장받는다. 그 외 에도 미국, 중국, 유럽 및 일본을 비롯한 20여개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 I-Mab과 공동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ABL503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이다. PD-(L)1 작용 기반의 블록버스터 신약 키트루다의 경우 20개 이상의 암종에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전체 환자의 20%에게만 효과를 보이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PD-(L)1 작용 기반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ABL503은 PD-L1 타깃 항체에 4-1BB 타깃 항체를 결합한 이중항체로서 면역세포 활성을 강화시키고 기억 T 세포 작용을 더하는 등 개선된 효능을 보이도록 설계됐다. ABL503은 미국 및 한국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타사 PD-L1x4-1BB 이중항체 경쟁물질의 2상 유효 용량 이상의 용량에서도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여 최적 용량 탐색에 있어 차별화되는 강점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같은 순수 R&D 기반 바이오텍의 경우 특허를 비롯한 지적재산권의 보호는 신약의 연구개발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라며 “ABL503뿐 아니라 임상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들이 데이터를 통해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특허 등록 역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에서의 특허 등록은 향후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상용화 전략 수립에 있어서도 더 많은 기회와 유연함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특허 등록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6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 14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이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7-05ablbio
에이비엘바이오, ROR1 항체 한국 및 일본 특허 등록 완료
- 2039년까지 항-ROR1 단독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한국 및 일본 내 권리 보장- 고형암, 혈액암 등 다양한 암종을 타깃할 수 있어 ADC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고형암 및 혈액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과발현되는 ROR1을 억제하는 항-ROR1 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특허등록을 한국 및 일본에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특허 권리는 2039년까지 보장된다. 그 외에도 미국, 중국, 유럽 등 다수의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ROR1은 고형암부터 혈액암까지 다양한 암종에서 과발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양한 암종을 타깃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도 ROR1 항체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ROR1을 타깃으로 하는 ROR1 ADC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대규모 인수가 이루어진 바 있다. 머크(Merck)의 벨로스바이오(VelosBio) 인수(총 인수규모 27.5억 달러)와 베링거인겔하임(Boheringer Ingelheim)의 엔비이테라퓨틱스(NBE therapeutics) 인수(총 인수규모 11.8억 유로)가 대표적이다. 두 건의 대규모 인수로 ROR1을 타깃하는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부각됨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와 레고켐바이오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하여 씨스톤 파마슈티컬(CStone Pharmaceuticals)에 기술이전한 ROR1 ADC 파이프라인 ABL202(CS5001, LCB71) 또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ABL202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우수한 ROR1 항체에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원천기술인 혈중안정적 링커와 Pro PBD라는 세포독성 항암화학 약물(Cytotoxic Chemo Payload)을 접합하여 다른 ROR1 ADC와 효능과 안전성에서 차별점을 갖췄다. 실제로 올해 3월 런던에서 개최된 ADC 런던(World ADC London)에서 씨스톤이 발표한 비임상 데이터를 통해 경쟁사의 ADC 벤치마크 대비 적은 용량으로 우월한 종양 억제 효능을 나타냄을 확인하기도 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ROR1 항체가 적용된 ADC 파이프라인 ABL202의 미국, 중국 및 호주 임상이 순항 중이고, ADC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의 신규 ADC 파이프라인 확보 및 관련 특허 등록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에이비엘바이오는 우수한 항체 기술을 바탕으로 이중항체 ADC 등 차세대 ADC 개발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고형암과 혈액암 모두에서 발현되는 ROR1 타깃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고, 그 중에서도 에이비엘바이오의 ROR1은 비임상 데이터에서 우수한 항체 효능을 확인했다”며 “현재 한국과 일본 외에도 ROR1 타깃에 대한 다양한 국가에서의 특허 등록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ADC 등 신규 파이프라인들의 지적재산권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6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 14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이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7-03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103 국내 임상 1상 신청 완료
- 면역항암제의 차세대 Key player로 주목받는 B7-H4 타깃- 환자 모집이 유리한 국내 임상을 시작으로 개발 속도에 박차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03의 국내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는 질병이 진행중인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ABL103을 단독 투여하여 용량 증량 및 종양 확장 시험을 진행하며, 약 36명 환자의 용량 증량 파트 데이터를 통해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 내성 용량 및 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종양 확장 파트는 현재 60명으로 계획 중이며 환자수는 용량 증량 파트의 데이터를 토대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다. 그 중 B7-H4는 대표적 면역항암제의 블록버스터 신약 키트루다(Keytruda)의 한계를 극복할 타깃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키트루다는 PD-(L)1 기반의 면역항암제로서 20개 이상의 암종에 대한 광범위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치료효과를 보이는 환자가 전체 환자의 20% 수준에 그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ABL103의 암세포 타깃인 B7-H4는 주요 고형암들에서의 발현도에 있어 PD-(L)1과 음의 상관관계(Negative correlation)를 보여, PD-(L)1이 발현하지 않는 곳에서 주로 발현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B7-H4는 PD-(L)1 작용 기반의 항암제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암종과 환자들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B7-H4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ABL103은 B7-H4 타깃 항체와 결합한 4-1BB 타깃 항체를 통해 T 세포 활성화를 도와 치료 효과를 높임은 물론, 4-1BB 고유의 기능인 기억 T 세포 작용을 통해 종양의 장기 재발 방지 효과를 갖추었다. 특히,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Grabody-T는 경쟁사들과 비교하여 4-1BB와 4-1BB 리간드 결합시 에피톱 경쟁이 일어나지 않아 4-1BB 활성화에 최적화된 구조로 평가된다. 향후 임상 데이터에서도 이를 증명하게 될 경우 올해 초 하버바이오메드(Habour BioMed)가 컬리넌 온콜로지(Cullinan Oncology)에 기술이전(총 계약규모 약 6억달러)한 동일한 타깃의 B7-H4x4-1BB 이중항체 보다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연초 계획했던 ABL103의 임상 진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쁘다. 국내 임상의 경우 신속한 환자모집이 가능해 긴 시간이 소요되는 용량 증량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과 개발 속도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B7-H4x4-1BB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를 활용한 치료 기회를 국내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이번 임상 신청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6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 14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이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6-29ablbio
에이비엘바이오, 뇌혈관생물학회 CVB서 IGF1R 기반 BBB 셔틀의 우수성 ...
- 설치류부터 인간까지 탁월한 교차 반응성을 통한 높은 BBB 투과율 확인- 퇴행성 뇌질환을 넘어 뇌종양, ASO 등으로 치료 방법 및 범위 확대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스웨덴 압살라에서 개최되는 CVB(Cerebral Vascular Biology, 뇌혈관생물학회)에 참가하여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CVB는 현지시간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로슈(Roche) 및 디날리(Denali)를 비롯한 세계적인 유수 대학들이 참여해 BBB(Blood Brain Barrier, 뇌혈관장벽), 뇌종양, 신경퇴화 및 혈관노화 등 뇌혈관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술자료를 발표한다. 본 학회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IGF1R(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1 수용체, 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기반 셔틀로 BBB를 효율적으로 투과하여 약물을 전달하는 플랫폼 기술(Grabody-B)을 포스터로 소개한다. 포스터에 따르면 Grabody-B는 설치류부터 영장류, 인간(인간 유래 IGF1R 재조합 단백질 실험)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교차 반응성을 통해 높은 BBB 투과율을 보였으며, 해당 과정에서 IGF1과 IGF1R 사이 결합이나 관련 신호작용을 방해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냈다. 또한, 결과적으로 파킨슨병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의 감소 및 투여 대상의 행동 개선이 확인되어 차기 파킨슨병 치료제로서의 유의성을 시사했다. Grabody-B는 해당 플랫폼이 적용된 파이프라인 ABL301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에게 기술이전되며 주목받은 바 있으며, 플랫폼 기술인만큼 다양한 뇌질환으로의 확장 이 가능해 개발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IGF1R은 타조직에 비해 뇌에 특히 많이 분포해 있어 기존 TfR(트랜스페린 수용체, Transferrin receptor)기반의 뇌질환 치료제와 비교하여 더욱 안전하게 약물을 뇌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Grabody-B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퇴행성 뇌질환 뿐 아니라 뇌종양,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RNAi(RNA interference) 치료제 등 Grabody-B에 대한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차세대 BBB 셔틀로서의 Grabody-B의 우수함을 세계적인 학술무대를 통해 알리게 되어 의미 깊게 생각한다”면서 “뇌질환 치료는 글로벌 제약사들을 포함한 수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Grabody-B는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지 않아 혁신성을 갖추었고 데이터를 통해 효능이 입증되고 있어 미충족 수요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의 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6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 14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이 단독 또는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단독 또는 파트너사와 함께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6-14ablbio
에이비엘바이오, 2023 BIO USA 참석
-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및 협력 논의 -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 뇌질환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BIO USA)’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BIO USA는 전세계 3,000개 이상의 기업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로, 6월 5일부터 8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컨벤션에서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과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그랩바디(Grabody)’가 적용된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및 이중항체 ADC와 같은 혁신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미팅을 진행한다. 그 중에서도 ABL503(PD-L1x4-1BB), ABL111(CLDN18.2x4-1BB)의 경우 긍정적인 데이터와 함께 임상이 순항 중이며, ABL111의 경우 올해 10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중간 데이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활발한 논의가 기대된다. 연내 임상진입이 예상되는 ABL103(B7-H4x4-1BB) 역시 최근 B7-H4 타깃이 주목받으며 긍정적인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B7-H4는 다양한 암종에 대한 치료효과가 입증된 PD-(L)1과 유사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지만 PD-(L)1이 발현되지 않는 암종에서 주로 발현되어, PD-(L)1과는 또 다른 암종으로의 치료대상 확장이 기대되는 타깃이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로의 기술이전으로 주목받은 IGF1R 기반의 BBB 셔틀 은 레카네맙 등 다른 치료물질과의 결합에서도 월등한 BBB 투과율이 데이터로 확인되는 등 확장 가능성이 매우 커, 이번 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올해 바이오 USA에서도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퇴행성 뇌질환 연구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파이프라인 확보를 재개하고 있어 에이비엘바이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컨벤션이 에이비엘바이오의 파이프라인만을 소개하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파이프라인들을 눈 여겨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 역시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다.”라며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에 있어 매년 놀랄 만한 진척을 이루고 있기에 이러한 성과들을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6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하여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 14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6-01ablbio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 다양한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
- 5월 26일 애널리스트 간담회, 30일 온라인 기업설명회(IR) 진행- 모든 투자자들과 회사의 비전 및 가치를 공유할 것 2023년 5월 24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오는 5월 26일과 30일 각각 애널리스트 간담회와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간담회는 여의도에서, 온라인 기업설명회는 자사 유튜브 채널 ‘ABL Bio’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한다. 방송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며,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설명회를 진행하여 투자자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주주 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임상 파이프라인들의 경쟁력과 가치 및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가 직접 주주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만큼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주주 친화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올해에도 애널리스트 간담회와 더불어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기업설명회의 경우 공간의 제약이 없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만큼 회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침체 우려 등 불안정한 거시 환경속에서 주주분들의 애환과 고충에 공감하고 함께 돌파구를 찾아내는 담론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6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이 미국, 중국 및 한국에서 14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수많은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끝.
2023-05-24ablbio
에이비엘바이오 1분기 영업이익 231억원, 2년 연속 흑자 이어나간다
- 연결 기준 영업이익 231억원, 당기순이익 243억원, 별도 기준 영업이익 228억원, 당기순이익 246억원 달성- 풍부한 재원으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 확대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 231억원과 당기순이익 243억원, 별도 기준 영업이익 228억원과 당기순이익 246억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흑자에는 글로벌 제약사 Sanofi로 기술이전된 ABL301의 성공적인 임상 1상 첫 투여로 수령한 마일스톤 2500만 달러가 크게 기여했다. 이번 흑자 달성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경제 둔화로 제약바〮이오 기업 뿐 아니라 국내외 다수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었음에도 이루어 낸 성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 특히, 에이비엘바이오가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만큼, 그 동안의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체 임직원의 80% 이상이 R&D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10개 이상의 이중항체 및 ADC(항체약물접합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순수 R&D 기반 기업이다. 각 파이프라인들은 미충족 수요가 높지만 여전히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임상이 꾸준히 진척됨에 따라 지속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올해는 1분기부터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만큼, 다각화된 파이프라인 구축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꾸준히 향상시켜온 이중항체 연구 역량 및 개발 노하우 덕분에 항체가 활용되는 어떤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파이프라인들을 유연하게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들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해 매년 국내외 학회 및 컨벤션에 참여하면서 시장의 관심과 트렌드를 파악해 나가고 있다. 올해 역시 바이오USA 등 주요 행사들에 적극 참여해, 파트너링 뿐 아니라 사업 전략 수립에도 지속적인 영감을 얻을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6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이 미국, 중국 및 한국에서 14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수많은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5-15abl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