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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바이오 유럽 2023 참가
-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11월 6일부터 8일(독일 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추계 ‘바이오 유럽 2023(Bio Europe 2023)’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전세계 제약ㆍ바이오 기업 및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전문 박람회 중 하나다. 춘계와 추계 행사로 나뉘어 연 2회 진행된다. 지난 3월 스위스 메세 바젤(Messe Basel)에서 춘계 바이오 유럽 2023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양한 빅파마들과 만나 자사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항암제의 임상 및 비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고,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논의를 이어오던 글로벌 빅파마를 대상으로 최근 발표된 ABL111(TJ-CD4B, Givastomig) 및 ABL503(TJ-L14B)의 임상 1상 중간 결과 등을 상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들에게는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대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로슈가 임상에 실패했던 아밀로이드 베타(Aβ) 단일항체 '간테네루맙 (Gantenerumab)'에 BBB 셔틀을 붙여 뇌 투과율을 높인 ‘트론티네맙(Trontinemab)’이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임상 1/2상에서 긍정적인 초기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의 BBB 셔틀에도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많은 글로벌 빅파마들이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항암제의 임상 데이터를 기대하고 있다. 임상 단계에 있는 파이프라인이 추가되면서 자연스럽게 회사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바이오 유럽에서는 최근 임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한편, 글로벌 신약 개발 트렌드를 파악해 미래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하여 14개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x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1-06ablbio
에이비엘바이오, SITC서 ABL503 및 ABL111 비임상 데이터 포스터 발표
- ABL503 및 PD-1 치료제 병용요법의 항암 효과에 대한 비임상 데이터 공개 예정- 파트너사 아이맵, ABL111과 화학치료제 및 PD-1 치료제 3중 병용요법 관련 비임상 데이터 소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미국 현지시간) 진행되는 2023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ABL503(TJ-L14B) 및 ABL111(TJ-CD4B, Givastomig)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가, ABL111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I-Mab)이 발표한다. 아이맵(I-Mab)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으로, 에이비엘바이오와 아이맵은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503과 ABL111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ABL503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기존 PD-(L)1 치료제의 한계인 내성과 낮은 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ABL503은 아직 임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형암 환자에게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 1건 및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 3건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SITC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ABL503 및 PD-1 치료제 병용요법의 항암 효과에 대한 비임상 실험 결과를 공개한다. ABL111은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암 등에서 발현되는 Claudin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올해 10월 ESMO(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서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주목 받았다. SITC에서는 비임상 실험에서 확인된 ABL111 및 화학치료제, PD-1 치료제 3중 병용요법의 강력한 항암 효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면역항암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SITC에서 두 건의 포스터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에는 항암 치료를 위해 화학치료제와 PD-(L)1 치료제를 병용하는 치료법이 표준으로 제시되고 있다. ABL503과 ABL111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하여 14개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x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0-31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111, ESMO 2023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 수상
- 월요일 임상 단계의 면역항암제 포스터 세션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 수상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2023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23, ESMO 2023)’에서 소개된 ABL111(TJ-CD4B, Givastomig)의 포스터가 23일 월요일(스페인 현지시간) 임상 단계의 면역항암제(Investigational Immunotherapy) 포스터 세션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나스닥(NASDAQ) 상장사 아이맵(I-Mab)과 공동 개발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으로, ESMO에서의 포스터 발표도 아이맵이 담당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진행 중인 ABL111 임상 1상의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파트와 용량 확장(Dose Expansion) 파트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ABL111 포스터는 ESMO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그 결과 해당 세션의 베스트 포스터로 선정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상훈 대표는 “4-1BB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중에서는 처음으로 ABL111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게 됐다. 포스터를 통해 첫 공개하는 만큼 많은 기대와 설렘이 있었는데, ABL111 포스터가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소식을 듣게 돼 매우 기쁘다”며, “ABL111 포스터에 담긴 구체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는 25일 진행될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가 개발한 ABL001(VEGF x DLL4), ABL111(Claudin18.2 x 4-1BB), ABL503(PD-L1 x 4-1BB), ABL105(HER2 x 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 x 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1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 x 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 x 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0-24ablbio
에이비엘바이오,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의가치 공유를 위한 기업...
- 오는 25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간담회 통해 다양한 투자자와 소통- ABL111 임상 1상 중간 데이터 및 그랩바디-T 플랫폼의 가치 공유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오는 10월 25일(수) 애널리스트 간담회와 온라인 간담회를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23, ESMO 2023)’에서 발표되는 ‘ABL111(TJ-CD4B, Givastomig)’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를 소개하고,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널리스트 간담회는 여의도에서 오프라인으로, 온라인 간담회는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ABL Bio’를 통해 진행된다. 애널리스트 간담회는 비공개로 개최될 계획이나 온라인 간담회는 에이비엘바이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간담회는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가량 방송될 예정이다.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나스닥(NASDAQ) 상장사 아이맵(I-Mab)과 공동 개발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미국 및 중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ABL111은 위암 및 식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는 Claudin18.2를 표적하며, 그랩바디-T가 적용돼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강력한 항암 효과가 나타나도록 설계됐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와 아이맵이 올해 ESMO에서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하게 됐다. 그동안 비임상 실험을 통해서만 입증됐던 그랩바디-T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임상적으로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른 그랩바디-T 기반 파이프라인들 역시 임상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에이비엘바이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가 개발한 ABL001(VEGF x DLL4), ABL111(Claudin18.2 x 4-1BB), ABL503(PD-L1 x 4-1BB), ABL105(HER2 x 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 x IGF1R), ABL103(B7-H4 x 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1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 x 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 x 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0-23ablbio
에이비엘바이오, B7-H3 단독항체 국내 특허 획득
- 2039년까지 B7-H3 단독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권리 보장- B7-H3 항체 활용해 차세대 이중항체 ADC 개발해 나갈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국내에서 B7-H3 단독항체에 대한 특허결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B7-H3는 비소세포폐암 및 전립선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 종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성화에 영향을 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물론 젠코(Xencor)와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B7-H3를 표적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서 결정된 특허는 2019년 5월 24일 국제 출원한 것으로, 현재 일본에서 등록이 완료됐으며, 미국 및 중국 등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특허결정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2039년까지 회사가 개발한 B7-H3 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B7-H3 항체를 활용해 최근 개발 경쟁이 치열한 ADC(항체-약물 접합체, Antibody-Drug Conjugate)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의 우수한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이중항체 ADC 치료제를 개발할 시 효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전 세계적인 특허 등록은 원활한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초석”이라며, “HER2 표적 ADC 엔허투(Enhertu)가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떠오르며 ADC 개발을 위한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우수한 이중항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이중항체 ADC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가 개발한 ABL001(VEGF x DLL4), ABL111(Claudin18.2 x 4-1BB), ABL503(PD-L1 x 4-1BB), ABL105(HER2 x 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 x 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1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 x 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 x 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3-10-20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503 유라시아 특허등록 완료... 글로벌 권리 확보 ...
-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완전ㆍ부분관해 다수 확인… 항암제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2039년까지 ABL503 및 이의 용도에 대한 유라시아 내 권리 보장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제 ABL503에 대한 특허(항-PD-L1/항-4-1BB 이중특이적 항체 및 이의 용도)를 러시아를 포함한 8개국으로 구성된 유라시아에 등록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허 권리는 2039년까지 보장된다. 해당 특허는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유라시아 지역에서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그 밖에 미국, 중국 및 유럽을 비롯한 20여개 지역에서도 등록을 앞두고 있다. PD-L1과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ABL503은 아직 초기에 불과한 임상 1상 진행 중임에도, 고형암 환자에게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 1건 및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 3건이 확인되었다는 소식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 사례는 완치되기 어려운 고형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으로서, 이러한 사례들은 단독요법에서의 강력한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기존 항암제들과의 병용요법으로써의 가능성까지도 활짝 열어주는 것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술적 우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권리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까지 7개의 항체 신약을 승인 받은 젠맵(Genmab)을 선두로 많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PD-L1x4-1BB 이중항체를 개발 중에 있다. 하지만, ABL503은 4-1BB 활성화에 최적화된 에피토프(Epitope) 결합을 위한 에이비엘바이오만의 그랩바디-T(Grabody-T)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젠맵의 임상 1/2상 유효용량인 100mg(flat dose) 대비 몇 배나 높은 용량에서도 우수한 안전성을 보이고 있어 임상 2상을 위한 최적 투여 용량(RP2D, recommended phase 2 dose)을 정하기에 훨씬 유리할 뿐만 아니라, 임상 2상부터는 더욱 뛰어난 효과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ABL503은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와 같은 PD-(L)1 작용 기반의 기존 면역항암제들이 전체 환자의 20%에게만 효과를 보이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PD-L1과 4-1BB을 동시에 타깃하여 더욱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갖추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다양한 암종을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은 유지한 채, 독성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장기 재발방지 항암효과까지도 갖추고 있다. 한편,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I-Mab)과 공동개발 중인 ABL503의 임상 1상은 미국 및 한국에서 용량증량(dose escalation) 및 용량확장(dose expansion) 파트를 진행 중이며, 단독 요법에서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상 2상을 위한 권장 용량 및 최적의 타깃 암종을 결정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임상 1상부터 ABL503의 놀라운 결과들이 확인되고 있어 고무적이다. 발빠른 특허 등록은 글로벌 진출을 더욱 쉽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이번 10월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4-1BB 기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1에 대한 임상 1상 중간데이터 발표를 기점으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들의 가치가 인정받고 부각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의 14개 이상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10-10ablbio
에이비엘바이오, 유상증자 없이 사옥 취득…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
- 임차료로 이자비용 충당, R&D 예산 영향 없이 차입금으로 서울 건물 취득- 공간 부족 문제 해결로 R&D 역량 극대화, 제2의 도약 꿈꿔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서울 삼성동 일대의 건물 및 토지를 취득한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의 성장세에 걸맞는 연구개발(R&D) 역량을 펼치기에는 공간 부족으로 인한 제약이 많았지만, 이를 계기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의 R&D 노하우를 이용하여 높은 효율성 및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리모델링 방안을 검토한 후, 2025년 상반기 내 본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취득 자금 마련 방안에 대하여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부동산 취득을 위한 유상증자는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리고, “현재 지출하는 임대료를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으로 전환하더라도 추가적인 현금 유출이 없으며, 이후 이자율이 하락한다면 오히려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회사의 본질인 R&D 예산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향후 자산 가치 증대 효과까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신중히 계획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그 동안 가파른 성장세에 맞추어 업무 공간을 지속적으로 넓히려 노력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아 기업 경쟁력 제고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임차 공간 부족으로 일부 조직들이 분산 근무하여 소통과 업무의 비효율성이 나타나고, 확대되고 있는 파이프라인의 R&D도 설비 및 인력 배치를 위한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사옥이 마련되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이외에도 많은 장점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비임상 실험의 연구 목적에 맞춘 최적화된 실험 공간을 설계하여, 임상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R&D 역량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내재된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역량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더욱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 뿐만 아니라 관련 외주 비용의 절감 역시 가능해진다. 또한, 입지 요건으로 인한 강점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첨단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곧 성장 동력이 되는데, 사옥이 위치할 서울 강남 지역보다 인재 유치에 유리한 곳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삼성동 개발 호재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 효과도 오롯이 누릴 수 있게 되므로, 바이오 기업에게 부족한 재무 안정성 역시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접근성, 인프라 및 상징성 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입지는 충분한 광고 효과를 주어 기업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사옥을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의 R&D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갖추게 될 것이며, 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새 업무 공간은 소통을 증진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나아가 임직원에게는 즐거운 업무 공간이 되어, 효율성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의 14개 이상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9-11ablbio
에이비엘바이오, 글로벌 ADC 강자 시나픽스와 이중항체 ADC 개발 착수
- 시장 선점을 위한 빠르고 차별화된 개발 전략 이미 갖춰- 차세대 이중항체 ADC 시장 선점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차세대 항암제를 목표로 3세대 ADC 기술을 적용한 이중항체 ADC(항체-약물 접합체, Antibody-Drug Conjugate) 개발에 나선다.최근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떠오르고 있는 HER2 타깃 ADC 치료제 엔허투(Enhertu)에 적용된 페이로드와 같은 계열인, 토포아이소머라제1(Topoisomerase1) 저해제인 엑사테칸(Extatecan)이 적용된 링커-페이로드(Linker-Payload)를 네덜란드 ADC 개발 전문회사인 시나픽스(Synaffix B.V)로부터 기술도입하여 최대 3개의 차세대 ADC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또한, 공시에 따르면 비독점적 권리 도입에 대한 대가인 계약금, 단계별 마일스톤 및 로열티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ADC는 개발 초기만 해도 항체와 약물을 접합하는 링커 기술의 불안정성과 페이로드 독성 등의 문제로 한계를 보였다. 하지만,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엔허투 성공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여, 지금은 대부분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3세대 ADC 기술을 앞다투어 확보 및 개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이러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에이비엘바이오는 기존 ADC 치료제 및 후보물질들이 단독항체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자사의 우수한 항체 기술이 적용되면, 두 항체를 동시에 타깃하여 효능은 높이고 부작용은 낮추는 이중항체의 장점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으므로 차세대 ADC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리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서로 다른 모달리티(Modality)의 결합을 위해서는 이중항체 및 ADC 양 쪽 모두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데, 이번 파트너쉽으로 충족되었다는 설명이다.특히, 신속한 연구개발을 위해 이미 예비 독성 실험에서 안전성을 비롯한 우수한 결과를 확보한 이중항체를 적용함으로써, 2025년에는 첫 ADC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의 임상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리제네론(Regeneron) 등 항체 기술을 자신하는 일부 글로벌 제약사들 역시 이중항체 ADC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차세대 ADC로서 이중항체 ADC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임상 1상 이하의 초기 단계를 진행 중이며, 에이비엘바이오의 경우 기존 파이프라인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타깃 및 다른 적응증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발빠른 시장 선점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한편, 에이비엘바이오가 도입하는 시나픽스의 3세대 ADC 기술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종양 특이적 반응을 높이는 위치 특이적인 결합(Site-specific conjugat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엑사테칸(Exatecan) 페이로드 개발에 발빠르게 뛰어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시나픽스는 암젠(Amgen), 얀센(Janssen), 젠맵(Genmab), 마크로제닉스(MacroGenics), 허밍버드(Hummingbird Bioscience) 등 10개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 활발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ADC 분야의 신흥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이와 더불어, 에이비엘바이오와 개발 및 생산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스위스 소재 글로벌 CDMO 기업 론자(Lonza)가 지난 6월 1일(현지시각) 시나픽스를 전격 인수한 사실 역시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론자는 로슈(Roche)의 ADC 치료제 캐사일라(Kadcyla), 폴라이비(Polivy) 등의 CMO를 맡아 ADC 개발 경험을 축적한 바 있으며, 스위스 비스프(Visp) 사이트에 ADC 전문 생산기지를 보유할 만큼 수준 높은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DC 개발 경쟁이 치열한 만큼, 차별화된 전략이 필수적이다. 우수한 링커-페이로드와 우수한 이중항체의 만남은 필연적으로 최고의 이중항체 ADC 치료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업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긴밀히 협력한다면 차세대 ADC 개발에서 전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Synaffix의 Peter van de Sande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이중항체 ADC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best-in-class 페이로드를 전달하는 Synaffix의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 역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최근 Lonza가 우리를 인수한 이후 초기 개발부터 생산까지 보다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에이비엘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한 혁신 이중항체 ADC 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한편,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의 14개 이상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9-07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503 임상 1상에서 완전관해 및 부분관해 다수 확인...
- 고형암 환자에게서 ‘완전관해’ 사례 확인- 올해부터 다수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가치 재조명 받을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I-Mab)과 진행 중인 ABL503(PD-L1x4-1BB)의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 1건 및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 3건이 잇따라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 사례는 완치되기 어려운 고형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으로서, 임상이 진행될수록 ABL503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아직 초기에 불과한 임상 단계에서 확인되고 있는 이러한 사례들은 단독요법에서의 강력한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기존 항암제들과의 병용요법으로써의 가능성까지도 활짝 열어주는 것이라 주목된다. 글로벌 제약사들을 비롯한 수많은 회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항암제 시장이지만, 이러한 사례가 포함된 임상 결과이기에 기술이전 가능성 및 병용요법 후기임상 등 그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공개한 완전관해 사례는 난소암에서 확인되었으며, 부분관해 사례는 피부암, 위암 및 두경부암에서 확인되었다. 현재 ABL503의 임상 1상은 미국 및 한국에서 각각 6개 및 3개 기관에서 용량증량(dose escalation) 및 용량확장(dose expansion) 파트를 진행 중이며, 단독 요법에서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상 2상을 위한 권장 용량(recommended phase 2 does, RP2D) 및 최적의 타깃 암종을 결정할 계획이다. ABL503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로서,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와 같이 PD-(L)1기반의 다양한 암종을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랩바디-T(Grabody-T)’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PD-L1을 발현하는 암세포 주변 면역세포에서만 4-1BB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4-1BB의 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장기 재발방지 항암효과까지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CD3 기반 이중항체 및 ADC에서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단기효능에 국한된 점과 독성 부작용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ABL503은 내년 초 임상 1상 중간 결과 발표를 통해, PD-L1x4-1BB 이중항체 개발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GEN1046(젠맵 사, Genmab, 임상 2상)’과 ‘INBRX-105(이니브릭스 사, Inhibrx, 임상 1상)’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GEN1046의 경우 임상 1/2상 용량 확장파트에서 이미 투여 용량이 100mg(flat dose)로 제한된 바 있지만, ABL503의 경우 100mg(flat dose)를 몇 배나 초과해 투여했을 때에도 독성을 보이지 않았다. 즉, GEN1046 대비 우수한 안전성이 이미 확보되었을 뿐만 아니라, 높은 효과를 위한 최적 투여 용량(RP2D)을 정하는 데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최적 용량이 투여되는 임상 2상부터는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보여줄 것이란 전망이다. 그 밖에도,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기반 그랩바디-T(Grabody-T)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결과가 올해부터 하나씩 공개되어, 글로벌에서도 4-1BB 기반 이중항체 중 best-in-class 입지를 차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들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올해 10월 20일(스페인 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는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발표되며, 내년 초에는 ABL503의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러한 임상 결과들을 계속 쌓아 가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등 다양한 방안과 시기를 검토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들의 가치 및 기업가치를 극대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많은 분들이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ABL301과 그랩바디-B(Grabody-B)와 같은 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에만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지만, 다양한 항암제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며 “항암제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만큼 임상결과를 확보하기 위한 시간이 좀 더 필요했을 뿐이며, 그 중 4-1BB 기반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중간 결과가 이제 공개되기 시작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파이프라인들은 기존 치료제들과 분명한 차별점을 갖추고 있기에 그 가치 역시 크게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이중항체 ADC 등을 비롯하여 항암제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에이비엘바이오의 행보에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H7-H4x4-1BB) 등 7개 이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의 14개 이상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09-04abl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