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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공식 초청
- 7년 연속 공식 초청 받아 컨퍼런스 참석-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통해 이중항체 기술 선보일 것 2022년 12월 27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이 7번째 공식 초청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회사 창립 이래 매년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컨퍼런스 현장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만나 자사의 이중항체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체결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투과율을 향상시키는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뿐만 아니라 면역항암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 지난 행사보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행사로,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 개최된다. 해당 컨퍼런스에는 헬스케어 전문투자자, 바이오 기업 및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를 포함한 전 세계 14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연구개발(R&D), 투자 유치, 파트너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ABL301에 대한 10억 60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매년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처음과 달리 이제는 행사 기간 동안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상대 기업 역시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많아 회사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기술이전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친 협상과 서로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올해 컨퍼런스를 통해 보다 진전된 논의를 진행하고, 한층 더 공고해진 신뢰를 쌓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ABL301’에도 적용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면역항암제 분야에서는 그랩바디-T와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3은 내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랩바디-I 기반 ABL501은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2022-12-27ablbio
[바이오타임즈] [최수진의 바이오人사이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
http://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55
2022-12-19ablbio
[메디파나뉴스] 기술 이전에 흑자 전환까지… "의학적 미개척 분야로 ...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306097&sch_cate=D
2022-12-16ablbio
[더벨]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ABL301 내년 1월 첫 환자 투약"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12131600406920107178&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2022-12-14ablbio
에이비엘바이오, 미국 Antibody Engineering & Therapeutics 학회서 ABL101 포스터...
- 다발성 골수종에서 과발현되는 BCMA 타겟 4-1BB 이중항체 ABL101의 비임상 데이터 발표- CD3 이중항체와의 병용 투여 시 증가된 항암 효과도 소개 2022년 11월 29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12월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항체 공학 및 치료법(Antibody Engineering & Therapeutics) 학회에 참여해 ABL101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ABL1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면역항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에서 과발현되는 BCMA와 T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다른 그랩바디-T 기반 파이프라인과 마찬가지로 BCMA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만 4-1BB 신호를 자극해 T세포의 종양살상기능을 향상시킨다. 현재 원숭이 독성시험을 완료하고, 2023년 임상 1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이번 학회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마우스 모델에서 확인된 ABL101의 항암 효능 및 면역기억반응을 통한 동종 암 세포의 성장 억제 효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또한, 이번 포스터에는 ABL101과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BCMAxCD3 이중항체의 병용 투여로 확인된 T세포 활성화 및 종양 살상 효과에 대한 데이터도 포함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현재 글로벌에서는 4-1BB, CD3, CD28 등 T세포 인게이저를 병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역시 자체 개발한 4-1BB와 CD3 파이프라인의 병용을 고려하고 있으며, 비임상 실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국제 무대에서의 성과 발표 등을 통해 전세계 이중항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에서는 그랩바디-T와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랩바디-I 기반 ABL501은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2022-11-29ablbio
에이비엘바이오, 국제 학술지에 그랩바디-B 논문 발표
- 엘스비어의 신규 학술지 ‘셀 리포츠 메소즈’에 11월 21일 공식 게재- IGF1R 표적 그랩바디-B, 안전하고 효율적인 BBB 셔틀 플랫폼으로 제시 2022년 11월 23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의 비임상 연구 분석 논문이 국제 학술지 ‘셀 리포츠 메소즈(Cell Reports Methods)’에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셀 리포츠 메소즈는 네덜란드의 의학 및 과학 기술 전문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에서 새롭게 출간한 학술지로, 과학적 진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논문들을 소개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Grabody-B, an IGF1 Receptor-based Shuttle, Mediates Efficient Delivery of Biologics Across the Blood-brain Barrier(그랩바디-B, BBB를 투과해 생물학적제제의 효율적인 전달을 돕는 IGF1R 기반 셔틀)’이며, 11월 21일(현지시간) 공식 학술지에 게재됐다. 그랩바디-B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 수용체(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IGF1R)를 표적해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병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BBB 침투를 향상시킨다. 이번 논문에서 IGF1R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가진 이상적인 BBB 셔틀 타깃으로 제시됐으며, 비임상 연구 결과 그랩바디-B는 IGF1R 매개 신호 전달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단독항체 대비 개선된 약물의 뇌 전달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퇴행성뇌질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타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그랩바디-B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ABL301 미국 임상 1상을 필두로 그랩바디-B가 적용된 퇴행성뇌질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그랩바디-B가 적용된 ABL301은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이중항체로,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1월 사노피와 ABL301에 대한 10억 6000만 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와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도 개발 중이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1과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랩바디-I 기반 ABL501은 국내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2022-11-23ablbio
에이비엘바이오, 2022년 3분기 흑자 전환 달성
- 계약금 및 마일스톤 수령,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210억원 기록- 재무 안전성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집중해 나갈 것 2022년 11월 15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실적과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2022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574억원, 당기순이익 21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재무제표에서도 영업수익 574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흑자 전환의 가장 큰 원동력은 올해 1월 체결된 사노피와의 ABL301에 대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기술이전으로 계약금 7500만 달러(약 910억원)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10월 현금으로 전액 수령한 ABL301 비임상 독성실험(GLP tox study) 완료에 따른 단기 마일스톤 2000만 달러(약 278억원)는 3분기 재무제표 상 영업수익으로 인식됐다. 이와 함께 에이비엘바이오가 콤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에 기술이전한 ABL001(CTX-009/ES104/NOV1501)의 임상 개발 진척에 따라 유입된 마일스톤 600만 달러(약 78억원) 및 시스톤 파마수티컬스(CStone Pharmaceuticals)에 제3자 기술이전된 ABL202(LCB71/CS5001)의 첫 환자 투여 달성으로 배분된 마일스톤 기술료 역시 영업수익으로 인식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재무 안전성을 바탕으로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7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에 100% 자회사 에이비엘바이오 USA(ABL Bio USA, Inc.)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3분기부터 미국 자회사의 실적이 반영된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성과를 공개하게 됐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는 2018년 12월 상장 이래 단 한번의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없이 오직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수입만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기술이전을 사업전략으로 삼고 있는 많은 바이오 기업들에게 참고가 되는 모범 사례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에서는 그랩바디-T와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1과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랩바디-I 기반 ABL501은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2022-11-15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BL501 일본 특허 등록 완료
- 2039년까지 항 PD-L1/항 LAG-3 이중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권리 보장- ABL501 국내에서 임상 1상 중… 기존 치료제의 한계 극복할 것으로 기대 2022년 11월 14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501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2039년까지 ABL501 및 그 용도에 대한 일본 내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ABL501은 기존 PD-(L)1 면역치료제의 한계인 낮은 반응률과 내성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에이비엘바이오의 면역조절제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I(Grabody-I)’가 적용됐다.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면역관문 단백질인 PD-L1과 LAG-3를 표적한다. ABL501은 LAG-3와 MHCII 그리고 PD-L1과 PD-1의 결합을 차단함으로써 종양에 의한 T세포의 비활성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내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LAG-3의 경우, 올해 3월 다국적 제약사 BMS(Bristol Myers Squibb)가 FDA로부터 LAG-3 계열 면역항암제 ‘옵두알라그(성분명 렐라틀리맙)’를 흑색종 치료제로 승인 받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MSD, 노바티스(Novartis),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등이 차세대 LAG-3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ABL501에 대한 특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2019년 8월 21일 국제 출원한 것으로, 등록이 완료된 일본 외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브라질 등에서도 등록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B7-H3 단독항체의 일본 특허 등록에 이어 ABL501의 일본 특허 등록 소식도 연이어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회사 운영의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 여러 국가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에서는 그랩바디-T와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1과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2022-11-14ablbio
에이비엘바이오, PEGS Europe서 ABL603 최초 공개
- 위암 및 췌장암에서 발현율 높은 Claudin18.2와 CD3 타깃 이중항체- ABL603의 in vivo 및 in vitro 실험 결과 포스터로 발표 예정 2022년 11월 10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제14회 유럽 단백질 및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EGS Europe 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에서 ABL603의 비임상 데이터를 최초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PEGS Europe은 업계 전문가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모여 단백질 및 항체 공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하는 유럽 최대 행사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ABL603의 생체 내(in vivo) 및 생체 외(in vitro) 실험 결과를 포스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ABL603은 위암 및 췌장암 등에서 과발현되는 Claudin18.2와 T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CD3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CD3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을 활용해 2+1 비대칭(Asymmetrical) 구조로 설계됐으며, Claudin18.2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만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Claudin18.2는 정상 조직에서는 제한적으로 나타나되 위암 및 췌장암에서는 높게 발현되는 경향이 있어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개발 시 이상적인 항암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CAR-T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으며, 올해 4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의 Claudin18.2 및 CD3 이중항체를 기술도입 하기도 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ABL602에 이어 자사의 CD3 이중항체 플랫폼이 적용된 ABL603을 PEGS Europe과 같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처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Claudin18.2이 위암 및 췌장암 치료를 위한 주요 항암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D3 등 T세포 인게이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 ABL603의 개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에서는 그랩바디-T와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1과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랩바디-I 기반 ABL501은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2022-11-10ablbio